단, 하나의 생명이라도 놓쳐서는 안됩니다.
모든 생명에게는 살아남을 권리, 사랑받을 권리가 있습니다.
하지만 사회가 전반적으로 어렵고 살기가 힘들어지면서 자신의 아이를 포기하는 부모들이 급격하게 늘고 있습니다.
부모로부터 버려지는 이 소중한 생명들 중에서는 차가운 길바닥에서 그 빛을 잃어가는 아이들이 있습니다.
아직까지 이런 아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부족하고 정부의 명확한 대안이 없는 상황입니다.
그래서 만들어 진 곳이 주사랑공동체의 생명을 살리는 갈대상자 '베이비박스'입니다.